[밀양시 24시] 밀양시, 7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야간·휴일도 진료 가능

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2025. 6. 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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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삼문동에 소재한 미르아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소아 진료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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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 장려상 수상
밀양시, 청소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운영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에 소재한 미르아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소아 진료 기관이다. 미르아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야간(화·목요일 오후 11시까지)과 휴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입원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인근 햇살약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야간·휴일 진료 후 약 처방과 수령도 가능하게 했다.

밀양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관내 어린이 건강 증진과 함께 응급실 대기 시간 단축 및 환자 분산 효과, 진료비 부담 경감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인프라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미르아이병원 전경 ⓒ밀양시

◇ 밀양시,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 장려상 수상

경남 밀양시는 6월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 시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해 수출 촉진 시책 수립과 수출실적, 수출 신장률 등 총 9개 분야·18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또 관내 삼양식품(주) 밀양공장은 2억5000만불탑을 (주)선인은 1000만불탑, 김청룡 파프리카 농가는 30만불탑을 수상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삼양식품 김동관 팀장은 수출 유공자 도지사 표창도 받았다.

시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수출 상품 전시 부스에도 참여해 관내의 다양한 수출 품목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삼양식품(불닭볶음면·소스류)과 (주)선인(크림류), 레드애플팜(증류주), 대추지예(대추칩) 등을 선보였다.

시는 수출 작물 지원과 수출 기술 시범사업, 수출상담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며 관내 농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밀양 딸기가 태국 첫 수출길에 올랐고, 미국·호주 등 신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협의·추진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가와 기업,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수출지원 시책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밀양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월26일 밀양시의 농수산물 수출 부문 장려상 수상 현장 ⓒ밀양시

◇ 밀양시, 청소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운영

경남 밀양시는 최근 밀양영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의 기초 지식과 치매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치매 파트너의 역할·활동과 치매 환자와의 소통 기술도 교육하며 의견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기억력 퀴즈와 치매 인식개선 활동, 손뼉치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수행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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