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과천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 外
▶과천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신계용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행사의 상징성을 높였다.
이날 과천시는 문원동 보훈종합회관 앞에 있던 '과천 6.25전쟁참전기념비'를 중앙공원 현충탑 옆으로 이전·재조성하고 제막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비 이전은 시민 접근성과 현충시설로서의 의미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전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신계용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이 예우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부림동, 주민 250명 참여한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올해 걷기대회는 접수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행사 당일에도 전 세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활동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중앙공원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뒤 대공원 나들길을 따라 서울대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걸었다. 약 2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참가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일상에서 놓치던 자연 풍경을 다시 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부림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체육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창의놀이 정원'·'자연테라스 정원' 조성

이번 정원은 도심 속 유휴녹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재구성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창의놀이 정원'은 솔방울, 나뭇가지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잇감과 책, 주방놀이 장난감 등이 비치된 체험형 공간으로, 정형화된 놀이시설과는 달리 탐색과 실험 중심의 창의 활동을 유도한다. 한쪽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됐다.
'자연테라스 정원'은 테라스형 구조의 휴식공간으로, 감성적인 조경과 어우러져 야외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자연 체험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일상 속 쉼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의 모델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휴식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정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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