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여행지에 녹아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기차를 이용해 템플스테이를 하루 정도 가볍게 체험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가능하다.
기차 타고 가는 템플스테이
구인사(사진 최갑수)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오는 29일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은 관광객이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사찰 체험과 지역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열차는 중앙선을 이용해 서울역을 출발, 청량리·덕소·양평을 거쳐 △망경산사(강원 영월) △석종사(충북 충주) △미륵대흥사(충북 단양) △구인사(충북 단양) △봉정사(경북 안동) △청량사(경북 봉화) △축서사(경북 봉화) △대승사(경북 문경) 등 총 8개 사찰로 향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찰별로 점심 공양, 스님과의 차담, 타종 체험, 명상, 나만의 만다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지역 전통시장과 숨겨진 명소도 함께 둘러본다.
또 일부 상품에서는 와인 체험, 목재 문화 체험 등 지역특화 체험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하며 문체부 선정 ‘K-관광마켓 10선’의 전통시장 방문 코스인 ‘안동 봉정사 코스’(안동구시장), ‘단양 미륵대흥사·구인사 코스’(단양구경시장)에서는 K-마켓 기프트 바우처 5,000원권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