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다 잘린 전직 여경, 또 다시 체포… '유명 가수 집으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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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가 사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조회한 뒤 스토킹 행각까지 이어간 전직 여경이 또 다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여경 A 씨는 한 가정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이로 인해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 물러났던 A 씨는 잠시 후 다시 나타나 현관문에 뒤를 대고 집안 소리를 엿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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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명 트로트 가수가 사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조회한 뒤 스토킹 행각까지 이어간 전직 여경이 또 다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여경 A 씨는 한 가정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께 한 가정집 현관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렀다. 이로 인해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 물러났던 A 씨는 잠시 후 다시 나타나 현관문에 뒤를 대고 집안 소리를 엿듣기도 했다. 이후 A 씨는 4시간 만에 다시 피해자 집 앞에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12월 법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해제되자마자 다시 피해자를 찾은 것. 경찰은 법원의 결정이 나오기 전 A 씨가 재차 찾아오자 그를 체포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한 가정집 건물에 무단 침입해 '사람이 갇혀 있다'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등의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허위 신고 건수는 무려 230여 건에 달한다.
A 씨는 해당 가정집이 유명 트로트 가수 집인 줄 알고 방문했으나 실제로는 가수와 이름만 비슷한 일반인이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해 4월 경찰 내부망을 이용해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갔다가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2월 경찰직을 상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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