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고, 산지도 돕고”…‘보조개 복숭아’ 판매에 유통업계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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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개가 있어도 맛은 정상과와 똑같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와 농협이 우박 피해를 본 복숭아농가 돕기에 속속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피해농가를 지원하고자 21일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창동점에서 우박 피해 천도복숭아 할인행사를 벌였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복숭아에 이어 자두·사과 등 우박 피해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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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맞은 경북 천도복숭아 할인 나서
농협, 자두·사과 등 품목 확대도 추진

“보조개가 있어도 맛은 정상과와 똑같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와 농협이 우박 피해를 본 복숭아농가 돕기에 속속 나섰다. 앞서 충북 단양·음성, 경북 청송·안동·경산 등지에선 5월28일 지름 0.5~1㎝ 크기 우박이 갑자기 쏟아지면서 일대 복숭아농가들이 과실 표면에 홈이 패이는 피해를 봤다.
농협경제지주는 피해농가를 지원하고자 21일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창동점에서 우박 피해 천도복숭아 할인행사를 벌였다. 외관에 작은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다소 작지만 맛은 일반 천도복숭아와 같은 상품을 정상 판매상품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복숭아에 이어 자두·사과 등 우박 피해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도 19일부터 경북지역의 우박 맞은 천도복숭아 60t을 수매해 ‘상생 천도복숭아’란 이름을 붙여 판매했다. 크기가 작거나 겉면에 상처가 난 것들로 정상 판매상품보다 판매가격을 30% 낮췄다. 롯데마트는 시기별로 품종을 달리해 ‘상생 복숭아’를 8월초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를 돕고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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