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호영, 폐온천서 두통 호소하며 촬영 중단한 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야괴담회' 시즌5가 돌아온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MBC '심야괴담회'는 시즌1~4를 거듭할수록 더욱 오싹하고 기발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매시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시즌5 첫 회에는 도깨비 같은 '변신의 귀재' 배우 박혁권이 괴스트로 출연한다.
먼저 김호영은 한밤중에 산속 외딴곳에 위치한 폐온천을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야괴담회' 시즌5가 돌아온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MBC '심야괴담회'는 시즌1~4를 거듭할수록 더욱 오싹하고 기발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매시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시즌5 방영이 확정됐다.
시즌5 첫 회에는 도깨비 같은 '변신의 귀재' 배우 박혁권이 괴스트로 출연한다. 박혁권은 공포영화 '장산범'을 비롯해 영화 '뒤틀린 집', 드라마 '조명가게' 등 다양한 공포 스릴러 작품에 출연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박혁권의 '심야괴담회' 출연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녹화 현장에서 박혁권은 첫 등장부터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늘함을 선보여 심괴 패널들을 긴장시켰다. 이후 토크를 시작한 박혁권은 수줍음과 낯가림을 보였는데 점점 김호영에게 동화돼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혁권은 여러 번의 괴담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공식 질문인 "귀신이 있다고 믿느냐"란 김숙의 물음에 "귀신은 안 믿지만, 보고 싶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사연 속 심령 스폿을 보고는 "혼자 가보고 싶네요"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주변 동료 중에 귀신을 목격한 사람이 많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번은 공연 중에 배우가 등장해야 하는데, 안 했다"고 입을 뗀 박혁권은 "빨리 나오라고 하자, 동료가 '통로에 귀신이 너무 많아서 못 가겠다'더라"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혁권은 본격적으로 괴담을 소개할 차례가 되자 연기파 배우답게 제보자가 귀신에 홀린 긴박한 상황을 표현해 어둑시니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 시즌에는 심령 현상이 일어나는 실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경기도 외곽의 한 폐온천과, 죽음의 숲으로 알려진 일본 대표 공포 스폿 주카이가 바로 그곳이다. 먼저 김호영은 한밤중에 산속 외딴곳에 위치한 폐온천을 방문했다. 김호영은 귀신 같은 촉을 발휘해하며 그가 가리키는 곳마다 놀라운 심령 현상이 감지됐다.
지켜보던 고스트헌터 윤시원도 "(기운을) 읽어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결국 김호영이 식은땀과 두통을 호소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가 폐온천에서 목격한 것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또 다른 방문 장소는 CNN에도 소개된 '세계의 유명한 괴기 장소'인 일본 주카이 숲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곳을 찾은 심괴 제작진에게 충격적인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심지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때도 제작진 중 한 명은 공항 검색대에서 두 명으로 인식되는 일까지 벌어져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사병집단' 오명 누구 때문인데… 尹, 경호처 고발 | 한국일보
- "바로 투입할 경력 원해" 채용 담당자들이 본 ‘쉬었음’ 청년 현상 | 한국일보
- 서유리 "이혼 후 빚 20억 생겨… 현재 13억 갚아" | 한국일보
- [영상] 싸우기 싫은 소, 코뚜레로 끌어내고 채찍질···피와 침 흘릴 때까지 '학대' | 한국일보
- "김건희 박사 학위 취소에 4년…권력 앞에 대학은 비겁했다" | 한국일보
- [단독] 지역 설정만 바꾸면 카메라 촬영음 없어진다고? 샤오미 국내 정식 발매 스마트폰 논란 |
- '누구도 믿지 않아'… 작은 목줄이 살을 파고들던 '동물농장 흰둥이' 방송 후 8년 | 한국일보
- "뼛조각이라도 찾자"… 30년 전 호미 쥐고 '쓰레기 섬' 뒤진 가족들 | 한국일보
- [단독] 사법개혁 속도 내나... 李 "해야 할 일이면 해야" 의지 밝혀 | 한국일보
- 10대 13% 자살 생각... 아이는 어떨 때 '죽고 싶다' 하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