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비공개 소환 요청 사실 아냐…특검 소환 성실히 응할 것"

박수빈 2025. 6.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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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비공개 소환 요청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 측 변호인 최지우 변호사는 27일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특검의 정당한 소환 요청에 대해서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특검에서 소환 요청이 오는 경우 특검과 일시, 장소 등을 협의해 소환에 응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비공개 소환 여부에 대해 논의한 적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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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과 일시, 장소 등 협의해 소환 응할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임형택 한국경제신문 기자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비공개 소환 요청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 측 변호인 최지우 변호사는 27일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특검의 정당한 소환 요청에 대해서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변호사는 "헌법과 형사소송법 등에는 무죄추정의 원칙 및 피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 등이 존재하고, 소환 절차 등에 대해서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인권보호수사규칙 등에 상세히 규정돼 있다"며 "이와 같은 규정 등은 수사기관이 준수해야 할 원칙이자 법규이지 피의자가 요구해야 하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여사는 특검에서 소환 요청이 오는 경우 특검과 일시, 장소 등을 협의해 소환에 응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아직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비공개 소환 여부에 대해 논의한 적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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