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소규모·학교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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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축제와 학교행사 등 소규모 행사장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행사에 비해 응급 대응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라벤더 축제, 무릉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는 구급차와 의료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 있어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제도를 도입, 응급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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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사업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12725755kvhy.jpg)
(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다음 달부터 지역 축제와 학교행사 등 소규모 행사장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행사에 비해 응급 대응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라벤더 축제, 무릉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는 구급차와 의료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 있어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규모 축제나 학교 행사 등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제도를 도입, 응급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의약관리팀(☎033-539-8072)에 사전 문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시작일 포함 최대 7일로, 장비 수령 시에는 기본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의 정상 리듬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장비다.
심정지 발생 후 4∼5분 이내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한다.
지용만 시 예방관리과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초기 응급처치는 인명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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