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요금 150원 인상
김영우 기자 2025. 6. 27. 11:17
성인 교통카드 요금 기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지난 23일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에 도시철도 운임조정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서울·경기·인천 등을 오가는 수도권 전철 요금이 28일 첫차부터 성인 기준 1550원이 된다. 기존 1400원에서 150원 오른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요금은 28일부터 교통카드 요금 기준 성인 155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550원으로 각각 150원, 100원, 50원 오른다.
현금 기준으로는 성인과 청소년이 1650원으로 150원씩 오르고, 어린이 요금은 50원 오른 550원이다.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는 교통카드를 찍으면 조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요금은 성인 124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40원이다. 조조 할인 요금은 각각 120원, 80원, 40원씩 오른다.

수도권 전철 요금은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이 협의해 결정한다.
당초 서울시는 2023년 지하철 요금을 300원 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그러나 정부의 공공 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두 번에 걸쳐 150원씩 올리기로 했다.
2023년 150원을 먼저 올렸고, 지난해 나머지 150원을 인상하려고 했지만 총선을 앞두고 무산됐다. 이 150원을 이번에 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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