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어유, 3년 만에 최고가… 中 QQ뮤직에 ‘버블’ 서비스 출시

권오은 기자 2025. 6.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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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소통 플랫폼 기업 디어유 주가가 27일 장중 급등했다.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 인앱(In-app) 형태로 출시됐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증권사들은 디어유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블 서비스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디어유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 7곳의 평균 목표주가는 5만98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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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가 운영하는 팬플랫폼 '버블' 이미지. /디어유 제공

팬 소통 플랫폼 기업 디어유 주가가 27일 장중 급등했다.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 인앱(In-app) 형태로 출시됐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디어유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 53분 코스닥시장에서 5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0.49%(5만6000원) 올랐다. 장중 주가가 5만9900원까지 뛰면서 2022년 4월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QQ뮤직에서 버블 베타 버전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블은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1:1 채팅 형태로 소통할 수 있는 유료 구독형 모바일 서비스다.

앞서 증권사들은 디어유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블 서비스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디어유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 7곳의 평균 목표주가는 5만98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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