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틱톡·인스타 릴스 보게 될까...TV용 앱 개발 추진
실리콘밸리/강다은 특파원 2025. 6. 27. 10:47

앞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처럼 틱톡과 인스타그램 영상도 TV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셜미디어(SNS) 기업들이 광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TV 전용 앱을 개발 중이다.
26일(현지 시각)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TV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릴스 같은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형태일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틱톡 역시 지난 6개월간 TV 화면에 최적화된 새로운 앱을 기획해왔다. 틱톡은 주로 10~20대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데, TV 앱을 통해 시청자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디인포메이션은 “이는 유튜브가 썼던 전략”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TV 버전을 개발하면서 이후 TV 시청 시간이 가장 많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또 65세 이상 시청자 증가 폭도 지난 2년간 106%에 달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TV에 최적화된 영상을 제공하진 않는다. 유튜브와 달리 두 앱 모두 모바일 화면에 맞는 짧은 세로형 동영상을 주로 제공한다. 이 매체는 “TV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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