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케이블카 연장 계획 ‘재심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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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허파라 불리는 황령산에 2.2㎞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원회의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5일 황령산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2단계)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전날 심의 대상인 2단계 계획안은 전망대에서 남구 스노우캐슬까지 2.2㎞ 달하는 케이블카를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번 도시계획위의 결정으로 지적 사항을 보완한 계획안이 다시 제출돼야 재심의가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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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안전성·환경파괴 문제 지적
![황령산 전망대에서 본 부산야경. [헤럴드경제 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d/20250627104540856lhwa.jpg)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의 허파라 불리는 황령산에 2.2㎞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원회의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5일 황령산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2단계)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심의에서는 케이블카 노선과 154kV 고압선 송전선로가 겹치고, 동식물 서식지가 훼손되는 환경적 영향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령산유원지 사업은 대원플러스그룹이 총 2조20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 사업이다. 황령산 정상에 118m 높이의 봉수전망대를 짓고, 관광테마형 푸드코트와 박물관, 미디어아트 시설, 야외 펍 등 복합 관광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레포츠공원과 전망대를 잇는 길이 539m의 1단계 케이블카 구간은 현재 마지막 허가 절차인 실시계획 인가 단계를 밟고 있다.
전날 심의 대상인 2단계 계획안은 전망대에서 남구 스노우캐슬까지 2.2㎞ 달하는 케이블카를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번 도시계획위의 결정으로 지적 사항을 보완한 계획안이 다시 제출돼야 재심의가 이뤄질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업자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고시하는 데 통상 3~4주 정도 소요된다”며 “사업자가 보완 계획안을 제출하면 재심의 일정이 다시 잡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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