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 64%…“경제·추진력 높이 평가”[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64%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4%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50대·진보층서 긍정률 높아…보수층은 부정 다수
긍정 이유 1위는 ‘경제·민생’…부정은 ‘과도한 복지’ 지적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64%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우세했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90%대), 40·50대(80% 내외)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5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전반적으로 잘한다’(각 8% 이상) △‘인사’(6%) △‘직무 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각 5% 이상)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각 4%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을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외교 문제·나토 불참’(각 20% 이상)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10%)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지역은 △광주·전라(85%) △대전·세종·충청(70%) △인천·경기(67%) △서울(62%) △부산·울산·경남(56%) △대구·경북(44%)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62%, 여성의 66%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각각 24%, 19%는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대별로 보면 40대가 83%로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50대가 76%, 30대가 65%, 60대가 59%, 18~29세대가 53%로 나타났다. 반면에 70대 이상에서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30%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가 27%, 18~29세대와 30대가 23%로 뒤를 이었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초기 직무 수행 긍정률은 △노태우 29% △김영삼·김대중 각 71% △노무현 60% △이명박 52% △박근혜 44% △문재인 84% △윤석열 5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李대통령 ‘잘하고 있다’ 64%·‘잘못하고 있다’ 21%[한국갤럽]
- '민원인과 성관계' 김진하 양양군수, 내연女 주장했지만 '징역형'
- 김문수, 당 대표 출마 안 한다?… 장성철 “경북도지사 출마 고려”
- "신기한 광경"...대구탕집서 李대통령 보고 尹 떠올린 이유
- '발로 쾅쾅' 충주시장실 뒤집은 공무원…승진 누락에 불만
- [단독]法, 쯔양 비방 변호사에 "영상 삭제·게시 금지" 명령
- 류현경 "전현무와 가족 될뻔했는데"…과거사 폭로 (전현무계획2)
- 김가을 양은 어디에…3명이 사라진 ‘가양역’ 실종사건 [그해 오늘]
- 머스크의 '해결사'로 통했는데…전기차 안 팔리자 결국
- “왜 나만 입국금지?” 유승준에 법무부 또 거부 “국민 정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