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승진 안 시켜줘"…충주시장실 문 부순 공무원 체포

정민아 2025. 6. 27.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사에 불만을 품고 충주 시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간 6급 공무원 A 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오늘(27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7시 55분쯤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차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집어던지거나 손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무보직 6급 직원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일 발표된 6급 보직 발령 대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빠진 데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


인사에 불만을 품고 충주 시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간 6급 공무원 A 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오늘(27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7시 55분쯤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차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집어던지거나 손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비서실과 응접실에서 난동을 부렸으며, 문이 잠겨있는 시장 집무실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가까이 오면 시너를 뿌리겠다"고 위협을 했으나, 실제 인화물질은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보직 6급 직원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일 발표된 6급 보직 발령 대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빠진 데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보직을 받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은 것 같다"며 "경찰에 체포됐으니 직무에서 배제하고 수사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