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 11일 만에 퇴원 “상태 호전되지는 않아”
유희곤 기자 2025. 6. 27. 10:21
“‘비공개 소환 요청’ 보도 사실 아냐”
“특검 요청 시 성실히 응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스1
“특검 요청 시 성실히 응할 것”

우울증 증세 등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1일 만인 27일 퇴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서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가 탄 휠체어를 미는 모습도 언론에 포착됐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김 여사 건강이 아직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일단 퇴원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김건희 특검팀도 김 여사 대면조사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검에) 비공개 소환 요청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은 “형사소송법 등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특검이 정당한 소환 요청을 하면 일시·장소 등을 협의해 소환에 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이날 ‘김 여사 퇴원 일정에 맞춰 소환 일정을 조율하냐’는 질문에 “출석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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