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무속인' 이색 연애 예능 어디까지?…'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스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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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가에서는 하나의 포맷으로 검증받은 '사랑 찾기' 리얼리티가 시청률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하면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무장한 연애 프로그램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시즌4까지 '솔로지옥' 시리즈를 이어오며 연애 예능의 흥행을 경험한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다른 사랑 찾기에 나선다.
오는 7월 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규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연하')는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태솔로'들의 첫사랑 도전을 그리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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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검증 리스크는 과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근 방송가에서는 하나의 포맷으로 검증받은 '사랑 찾기' 리얼리티가 시청률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하면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무장한 연애 프로그램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대중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비롯해 '나는 솔로', '하트시그널', '하트페어링'까지 이미 다양한 연애의 얼굴들을 만났다.
여기에 '돌싱'들의 연애를 다룬 '돌싱글즈', 동성애를 조명한 '남의 연애'와 '너의 연애', 점술가들이 인연을 찾는 '신들린 연애', 남매가 함께 출연하는 '연애남매'까지, 색다른 설정을 내세운 프로그램들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4까지 '솔로지옥' 시리즈를 이어오며 연애 예능의 흥행을 경험한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다른 사랑 찾기에 나선다.
오는 7월 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규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연하')는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태솔로'들의 첫사랑 도전을 그리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다. 다듬어지지 않아 더 귀여운 감정, 서툴지만 진심인 고백, 좌충우돌이 낳는 웃음과 울음을 담으며, 익숙한 연애 예능에 신선한 결을 더했다.

연애 예능 포화 속 새 포맷…모태솔로도 도파민이 터진다
사랑에 서툰 이들을 위한 연애 프로그램은 처음이 아니다. ENA·SBS Plus의 '나는 솔로'는 12기에서 '모태솔로 특집'을 내세워 첫 회부터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4.03%까지 오르며 포맷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이 보장된 코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단순한 관찰 예능이 아닌 '성장 서사'를 중심에 둔다. 외모는 물론 스피치, 마인드, 피지컬 트레이닝 등 6주간의 개인 맞춤 솔루션을 통해 출연자들의 내면까지 변화시키는 '메이크오버'를 결합했다.
연출을 맡은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는 "모태솔로는 단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첫 연애' 직전의 순간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연애 초대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출연자들은 서로 말을 거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연애 초보들이다. 제작진은 이를 고려해 '모솔의 밤', '5분 책방', '랜덤 스팟 데이트' 등 어색함을 녹이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해 이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웃음과 눈물, 공감과 치유…출연자 리스크는 '숙제'
예능의 재미는 물론이고 '썸 메이커' 패널 군단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은 각자 '담당 모솔'의 사랑을 응원하며 꿀팁을 전수하고, 현실 리액션으로 감정을 대변한다. 가족을 보는 듯 몰입하고,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상황에 폭소를 터뜨리며, 어느새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도한다. 조 PD는 "과거 첫사랑을 떠올리며 보면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 참여형 예능을 예고했다.
남은 건 출연자 리스크 없는 건강한 화제성과 진정성 있는 감동이다. 최근 '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범죄로 구속되거나, 폭행 혐의로 기소된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사전 검증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역시 일반인을 내세운 프로그램인 만큼, 단순한 이슈몰이에 집중하기보다는 출연자 관리와 프로그램의 신뢰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현재 국내 연애 예능이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형식이 소비된 상황에서, 다시금 '사랑의 시작'의 감정을 불러일으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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