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XC90 사전예약 시작...8820만원부터

권유정 기자 2025. 6.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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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인승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XC90’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트림별 가격은 상이하고, 시작가는 8820만원이다.

신형 XC90은 1회 충전 시 최대 56㎞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최고 출력 462마력(엔진: 317마력, 전기모터: 145마력) 플러그인하이브리드(T8)와 최고 300마력 출력의 48V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B6)로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XC9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T8, B6 모두 제2종 저공해 차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당 500회씩 차량과 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4-C 섀시와 함께 기존 플러그인하이브리드(T8)에만 적용되던 에어 서스펜션(노면이나 속도에 따라 차량 높낮이를 제어하는 기능)이 이번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B6) 울트라(Ultra) 트림에도 기본 적용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츠 및 마사지, 통풍 시트 등 편의사양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최상위 울트라(Ultra)로 구분돼 출시된다.

트림별 판매가격은 B6 Plus 8820만원,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Ultra 트림 9990만원, T8 Ultra 트림 1억1620만원이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등 혜택도 제공된다.

신형 XC90의 사전 예약은 전국 39개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고, 본격적인 출고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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