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초특급 유망주의 완전한 몰락..‘미성년자 성적 학대 혐의’ 완더 프랑코, 징역 2년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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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산에 따르면 프랑코는 이날 징역형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파산은 "프랑코는 미성년자에게 성적 의도를 갖고 접근하지 않는 조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를 어기면 수감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미니카 공화국 법원은 자신의 딸과 성적인 관계를 맺은 프랑코에게 돈을 받고 돈세탁까지 한 소녀의 어머니에게는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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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랑코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ESPN의 제프 파산은 6월 27일(한국시간) 완더 프랑코가 도미니카 공화국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프랑코는 미성년자 성적 학대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파산에 따르면 프랑코는 이날 징역형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파산은 "프랑코는 미성년자에게 성적 의도를 갖고 접근하지 않는 조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를 어기면 수감된다"고 전했다.
프랑코는 지난 2022년 14세 소녀와 성적인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21세였던 프랑코는 소녀를 차량, 헬리콥터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프랑코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집행유예 2년으로 구형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프랑코는 구속은 면했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는 쉽지 않아보인다. 미성년자와 관계된 성범죄에 엄격한 메이저리그가 프랑코에게 면죄부를 줄 가능성은 낮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프랑코가 미국 취업 비자를 얻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최고 기대주의 완전한 몰락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2001년생 유격수 프랑코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였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2017년 여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영입한 프랑코는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 동안 224경기 .334/.402/.537 27홈런 148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5툴 플레이어의 재능을 갖췄다고 평가받은 프랑코는 2020-2021시즌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전체 1순위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프랑코는 202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70경기에서 .288/.347/.463 7홈런 39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3위에 올랐고 탬파베이는 메이저리그 대표 스몰마켓 구단임에도 채 1시즌도 제대로 치르지 않은 프랑코에게 이례적으로 2022시즌에 앞서 11년 1억1,820만 달러 연장계약을 안겼다.
프랑코는 2022년 83경기 .277/.328/.417 6홈런 33타점 8도루로 주춤했지만 2023시즌 112경기에서 .281/.344/.475 17홈런 58타점 30도루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하지만 2023년 8월 SNS에서 프랑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나오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기소된 프랑코는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도미니카 공화국 법원은 자신의 딸과 성적인 관계를 맺은 프랑코에게 돈을 받고 돈세탁까지 한 소녀의 어머니에게는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자료사진=완더 프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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