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 마산, 롯데백화점(옛 대우) 페점 1년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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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산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창원시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폐점한 지 이달 말로 만 1년이 됩니다. 하지만 주인을 찾지 못해 상권 위축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난해 6월 30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롯데는 2015년 인수한 대우백화점을 새로 단장해 마산점 영업을 시작했지만, 전국 롯데백화점 32개소 중 매출이 가장 부진하다는 이유로 마산점 폐점을 단행했습니다.
마산점은 지하 5층, 지상 20층에 연면적 9만7천915㎡, 건축면적 4천918㎡ 규모입니다.
마산 구도심에 떡하니 자리 잡은 롯데백화점이 폐점 후 1년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공실로 남아 있는 탓에 인근 상인들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호소합니다.
백화점 인근에서 소규모 식당을 하는 A씨는 "일단 백화점으로 오는 유동 인구가 끊기니 엉망진창"이라며 "백화점이 문 닫은 지 벌써 1년이나 지났고 주변 상권이 대체로 비슷한 분위기"라고 토로했습니다.
백화점과 인접한 마산어시장도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마산어시장에는 현재 6∼7개 점포가 임대로 나와 있는데, 길게는 5개월가량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문 닫은 마산점 활용 방안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최근 마산 구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부지활용 협력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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