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 실제 모델, 76세 나이로 보그 편집장 물러난다

양성희 기자 2025. 6. 27.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 모델인 애나 윈터가 76세 나이로 37년 만에 보그 편집장에서 물러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보그, CNN 등에 따르면 윈터는 전날 직원들에게 편집장 사임 소식을 알렸다.

보그 편집장으로서 새로운 시도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윈터가 37년 만에 편집장 자리를 떠나는 건 보그와 패션업계에 엄청난 변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나 윈터 보그 편집장/사진=AFP 통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 모델인 애나 윈터가 76세 나이로 37년 만에 보그 편집장에서 물러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보그, CNN 등에 따르면 윈터는 전날 직원들에게 편집장 사임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새로운 편집장을 찾겠다고 밝혔다.

편집장직에서 내려올 뿐 보그를 떠나는 건 아니다. 윈터는 보그 모기업인 콘데나스트 글로벌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보그 글로벌 편집책임자 역할을 유지한다.

윈터는 패션업계 거장으로 인맥이 화려하고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보그를 대표적인 글로벌 패션잡지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보그 편집장으로서 새로운 시도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표지 사진에 청바지를 등장시키는가 하면 보그 전통을 깨고 남성인 리처드 기어를 표지 모델로 세우기도 했다.

윈터가 37년 만에 편집장 자리를 떠나는 건 보그와 패션업계에 엄청난 변화다.

그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리프가 연기한 패션잡지 편집장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