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안재현, WTT 자그레브 남복 8강행…신유빈은 32강 탈락

최대영 2025. 6.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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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복식 최강 조합인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8강에 진출하며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27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영국의 사무엘 워커-대만의 펑이신 조를 세트스코어 3-1(11-7 13-15 11-2 11-3)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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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복식 최강 조합인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8강에 진출하며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27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영국의 사무엘 워커-대만의 펑이신 조를 세트스코어 3-1(11-7 13-15 11-2 11-3)로 꺾었다.

8강에서는 같은 한국 대표인 박규현-우형규(미래에셋증권) 조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찰떡 호흡을 이어가며 2주 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들은 1세트를 선취한 뒤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으나, 이후 두 세트를 압도적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여자복식에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인도 조를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이들은 김성진(삼성생명)-이다은(한국마사회) 조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하지만 여자단식에서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대한항공)은 본선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세계랭킹 83위인 중국의 류웨이산에게 0-3(7-11 8-11 9-11)으로 패해 조기 탈락했다.

신유빈은 올해 중국 선수들과의 단식 맞대결에서 8전 전패를 기록하며 극복 과제를 남겼다.

사진 =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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