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전망 36% 하향…목표가↓"

조민정 2025. 6.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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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7일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36% 하향 조정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은 1분기 실적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2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을 3조8천억원, 영업이익을 481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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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LG이노텍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7일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36% 하향 조정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은 1분기 실적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2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을 3조8천억원, 영업이익을 481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 68% 감소한 수치다.

오 연구원은 실적 조정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망 경쟁이 확대되며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졌고, 환율 하락과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 방향성은 수익성 개선이 결정하며, 하반기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의 증명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도 기존(21만원) 대비 5% 하향한 20만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전장제품 및 기판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며 "이들 사업부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기울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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