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3루타’ 이정후, 오타니와 나란히···시즌 6호 트리플로 NL 공동 2위 우뚝, SF는 3연패 부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모처럼 3루타를 쳤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득점도 1개 챙겼다.
4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상대 선발 잰슨 정크의 시속 152㎞ 직구를 공략해 우익수 쪽으로 시속 150㎞짜리 강력한 라이너 타구를 보냈다. 마이애미 우익수 헤수스 산체스는 직선타를 잡으려고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공은 펜스까지 굴렀다. 이 사이 이정후는 날렵하게 3루에 도달했다. 이정후의 올 시즌 이정후의 6번째 3루타다. 이정후는 내셔널리그 3루타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코빈 캐럴(애리조나)이 9개의 3루타를 쳤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정후와 같은 6개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후속 윌리 아다메스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시즌 46번째 득점을 올렸다다. 나머지 타석에선 안타를 때리지 못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다.
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5회에는 시속 158㎞짜리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에게 걸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옆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2(294타수 74안타)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안타를 날리고도 5점에 그쳤고, 홈런 2개 포함 11안타로 12득점을 올린 마이애미에 패해 홈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인터뷰] “XX, 니네 멍청해서 하겠냐” 치어리더 정가예, 직장내 괴롭힘에 커리어 버렸다
- ‘희귀병 완치’ 문근영,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 40대 접어든 근황 (유퀴즈)
- “출근하냐” 맹승지, 대낮 길거리 유흥업소 직원 오인
- 김동완 또 입열었다, 이번엔 이수지 풍자에 일침
- 메릴 스트립, 처음 본 고현정 구두부터 알아봤다…‘현실판 미란다’
- 목 조르고 골반춤? 키오프, 선정성 논란에 “정답 강요 말라”
- ‘나는 솔로’ 31기 현숙, 중도 퇴소 사유 ‘조부모상’ 이었나
- 발레리나 변신한 김연아, 또 일냈다···신우석도 경악
- ‘결혼 10년차’ 육중완, 자유로운 결혼생활 최초 공개
- 박수홍 딸, 광고 17개 찍었다더니…광고주 품에 쏙 “이런 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