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돌아온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층간소음 스릴러 ‘노이즈’
[앵커]
이번 주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가진 영화들이 눈에 띕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을 소재로 한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와 레이서로 돌아온 브래드 피트의 'F1 더 무비', 세월호 참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바다호랑이'가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
영화 '노이즈' 감독 : 김수진
=============================
["들리지, 이 소리?"]
아파트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동생 주희가 갑자기 사라지고.
["주희가 언제부터 연락이 안 된 거예요?"]
언니 주영은 아파트를 찾아와 동생의 흔적을 찾던 중.
["저 아랫집 사는 사람인데요. 밤에는 조금 조용히 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서요."]
층간 소음을 항의하는 아랫집 남자의 살인 협박까지 받게 됩니다.
["제발 닥치라고요, 좀!"]
층간소음이라는 생활 속 소재에 스릴러를 얹어 공감에서 공포를 끌어냅니다.
[이선빈/주영 역 : "점점 더 정말 피폐해져 가고, 외적으로도 그리고 그런 눈빛이나, 그 공허함이나, 이런 두려움이나 이런 거를 좀 많이 담아내야…."]
=============================
영화 '바다호랑이' 감독 : 정윤철
=============================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현장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 나경수.
["아이들이 자꾸 눈앞에 나타나요!"]
그날의 참상을 지울 수 없어 괴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그 망할 놈의 재판이 기억을 다 떠오르게 해!"]
민간 잠수사 대표까지 과실치사죄로 재판에 넘겨지자 경수의 마음은 더욱 황폐해집니다.
["한 살 더 먹겠구나, 아이들도…."]
고 김관홍, 공우영 잠수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날, 그곳의 사람들이 간직하고 살아가는 상처를 담았습니다.
[이지훈/나경수 역 : "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이면에서 굉장히 힘들고, 고생했던 민간인 잠수사분들이 있다는 것들을 조금 더 알려 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
영화 'F1 더 무비'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끔찍한 사고로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
["왜 돌아온 거예요?"]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최하위 팀에 합류하지만.
["뜻깊은 일입니다. 노인 공경 차원에서 말이죠."]
새로운 스타 죠슈아 피어스와 갈등을 겪으며 힘들게 복귀전을 준비합니다.
["안쪽으로 파고듭니다. 충돌!"]
레이서로 스크린에 복귀한 브래드 피트가 실제 F1 드라이버들과 생생한 레이싱을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출 없이 내돈내산?”…마래푸·상계주공 누가 샀나 [서울집값탐구]②
- 미국 “25% 관세 적용 차량 부품 확대”…상호 관세 유예될 수도
- 윤 “비공개 출석” 요구에 특검 “수용 불가”…체포영장 다시 꺼내나
- 한 마리 5천 원? 재료비만 해도 5천 원 넘어…자영업자 울상
- 초상화 속 교황 레오 14세가 동백 배지를 단 사연은?
- 대기업 시총도 제쳤다…매출 이끈 ‘뷰티 디바이스’ 뭐길래? [잇슈 머니]
- 아기 안 낳는데…산후조리원비 점점 비싸지는 이유는? [잇슈 머니]
- 국정원 “북한 러시아 추가 파병 이르면 7~8월 이뤄질 듯”
- 지하철 5호선 방화 장면 충격 여전…‘1인 기관사’ 안전 우려도
- 유로스타도 멈춘 구리 도둑…‘가격’ 급등이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