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헌터스’ 인기에 호랑이도 난리…‘국중박 굿즈’까지 품절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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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는 영웅으로 활약하는 케이팝 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극 중 신스틸러로 활약한 호랑이 캐릭터를 향한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진우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안효섭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태프들이 SNS를 통해 내부 공유용으로 보이는 호랑이 인형을 잇달아 공개하자 이 인형을 '정발(정식 발매) 굿즈'를 판매해 달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빗발쳤고, 이에 넷플릭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6일부터 해당 인형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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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생소한 비주얼…“‘작호도’에서 영감”
이 호랑이는 극 중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리더 진우의 반려동물이자 진우와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 루미 사이를 오가는 전령 역할을 하는 존재로, 큰 눈과 올라간 입꼬리, 통통하고 짧은 다리 등 귀여운 외형은 물론 강아지 같은 살가운 행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통 민화 ‘작호도’(까치와 호랑이를 소재로 하는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늘 갓을 쓴 까치와 함께 등장, 기존 외화 애니메이션에서는 본 적 없던 신비로운 비주얼로 해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연출자 매기 강 감독은 이 디자인을 위해 ‘민화 호랑이 컬렉션 폴더’를 만들었을 정도로 많은 민화를 찾아봤다면서 “민화 속 호랑이 디자인이 유독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영화에서는 호랑이와 까치의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이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자, 동물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이너 래드포드 세크리스트가 SNS를 통해 호랑이와 까치의 이름은 각각 ‘더피’와 ‘서씨’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와 맞물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호랑이가 진우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영화나 시리즈를 만들어달라는 요청과 더불어 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호랑이 팬아트까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작호도 배지’가 ‘데몬 헌터스’ 속 호랑이와 꼭 닮은 비주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진 사태가 벌어지는 ‘기현상’을 빚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는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은 ‘데몬 헌터스’의 비공식 굿즈샵”이라는 유쾌한 농담이 오가고 있는가 하면, 이를 웃돈 얹어 사고 파는 중고 프리미엄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우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안효섭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태프들이 SNS를 통해 내부 공유용으로 보이는 호랑이 인형을 잇달아 공개하자 이 인형을 ‘정발(정식 발매) 굿즈’를 판매해 달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빗발쳤고, 이에 넷플릭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6일부터 해당 인형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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