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칼럼] 인공지능(AI) 시대, 함께 만들어갈 ICT 산업의 미래

2025. 6.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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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산업 전반에 걸쳐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AI 기술이 주도하는 이 변화는 단순히 한 분야의 혁신에 그치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체를 변화 시키고 있으며 일하는 방식, 조직 구조, 필요한 인재상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지난 6개월간 AI와 ICT를 주도하는 대전ICT산업협회의 입장에서 대전일보에 연재한 칼럼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바탕으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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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

우리는 지금 산업 전반에 걸쳐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AI 기술이 주도하는 이 변화는 단순히 한 분야의 혁신에 그치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체를 변화 시키고 있으며 일하는 방식, 조직 구조, 필요한 인재상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지난 6개월간 AI와 ICT를 주도하는 대전ICT산업협회의 입장에서 대전일보에 연재한 칼럼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바탕으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그동안 칼럼을 통해 산학연관 각 주체들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방향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했고, 실제 회의에 참석했을 때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내용이 각 기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동안 6회에 걸쳐 기고된 주요 주제를 간략히 정리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 번째 칼럼에서는 '협업 생태계'를 강조했다. ICT 산업은 기술 단독으로 성과를 만들기 어렵다. 기술, 인재, 시장은 연결돼 있고, 중소기업은 그 연결의 가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두 번째 주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였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은 단순한 기능 인력이 아닌,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원한다. 협회는 지역 대학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제안 및 개발하고 있으며, 단기 교육이 아닌 지속가능한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세 번째는 AI 기술이 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뤘다. AI는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있다. 특히 전통 제조업에서도 AI 기반 품질 관리, 예측 유지보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네 번째 칼럼에서는 디지털 전환(DX)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조명했다. 인력 부족, 예산의 한계, 기술 파악의 어려움 등은 디지털 전환의 장벽이 된다. ICT산업협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진단 프로그램과 단계별 컨설팅을 제안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장비·데이터·전문가를 공유하는 공동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다섯 번째는 AI와 데이터 활용의 핵심인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이야기였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이제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됐다.

여섯 번째 칼럼에서는 AI와 일자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단순 반복 작업은 빠르게 AI에 의해 대체되지만, 동시에 새로운 융합형 직무가 등장하고 있다. 협회는 이를 위한 직무 전환 교육과 직업 재정의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기술적으로는 산업혁명보다 더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방향조차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AI, 디지털 전환, 초자동화, 초연결 사회 등은 이제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오늘날의 과제다. 또한 정치·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정부 정책 역시 속도감 있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 대응력 또한 기업과 지역의 생존에 직결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대전ICT산업협회는 단순한 네트워킹 조직을 넘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술 방향과 인재 양성, 협업 모델을 통합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와 유관기관들이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이 변화의 물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기대하며, 우리 협회 또한 지역 ICT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생태계를 갖추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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