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 한가인 "그때가 상팔자였다"…'월풀·홈바' 대저택 시댁 공개

전형주 기자 2025. 6.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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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시댁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한가인♥연정훈 부부 신혼집이었던 판교 시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성남 판교에 있는 시댁을 찾았다.

신혼을 시댁에서 보냈다는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썼던 서재와 침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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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시댁을 공개했다. /사진=한가인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한가인이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시댁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한가인♥연정훈 부부 신혼집이었던 판교 시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성남 판교에 있는 시댁을 찾았다. 그는 "시댁에 왔다. 겸사겸사 들렀다. 여름에 늘 기력이 없는데 어머님이 몸보신용 능이버섯 삼계탕을 해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인 시댁은 지상 3층으로, 한가인 부부와 시부모가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고 한다. 신혼을 시댁에서 보냈다는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썼던 서재와 침실을 공개했다. 집은 전체적으로 엔틱풍이었다.

/사진=한가인 유튜브 채널 캡처

한가인은 "그때는 20년 전이니까 이런 풍의 인테리어가 유행이었다. 커튼이나 벽지도 그런 빈티지한 스타일이 유행이었다. 시계도 옛날에 쓰던 게 그대로 있다. 인테리어도 하나도 안 변했다"고 설명했다.

침실에 달린 드레스룸도 웬만한 방의 절반 크기였다. 5칸짜리 옷장이 양쪽에 있었다.

욕실에는 2인용 커플 마사지 욕조가 구비돼 있었다. 한가인은 "그때는 신혼이었으니까 둘이 같이 쓰겠다는 야무진 포부로 이렇게 큰 걸 샀는데 대실패였다. 물을 받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몇 번 써본 적이 없었다. 이렇게 큰 욕조는 필요없다"고 토로했다.

침실에서 나와 복도를 쭉 걸어가면 홈 바와 함께 고풍스러운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 통창으로 마당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가인은 "밥 먹고 이런 건 다 아래층에서 하고, 3층에서는 영화 보고 야식 먹고 그랬다. 남편이 군대 갔을 때는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다. 책 보고 공부하고 자다가 어머니가 밥 먹자고 부르면 내려가서 밥 먹고. 그때가 상팔자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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