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스스로 일하는 AI, 9월 출시…MS보다 싸고,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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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기존 출시한 AI(인공지능) 솔루션에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더한 버전을 하반기에 잇따라 출시한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코파일럿과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오토메이션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업무자동화가 더 발전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AI 에이전트를 경험하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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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기존 출시한 AI(인공지능) 솔루션에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더한 버전을 하반기에 잇따라 출시한다. 기능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공공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북미와 유럽시장 공략계획도 제시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사진)는 26일 AI미디어데이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이 사용자를 돕는 조력자에서 한 단계 더 나가 사람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에이전틱(Agentic) 시대로 서비스를 끌어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패브릭스는 현재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70여개 고객사, 13만여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규모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했다. 삼성SDS는 오는 9월 공공 전용 패브릭스를 민관 협력형 클라우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코파일럿과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오토메이션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업무자동화가 더 발전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AI 에이전트를 경험하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 맞춤형 AI 업무비서 '퍼스널에이전트'는 오는 9월 공식 출시된다.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브리티코파일럿에 실시간 통역, 업무 필요 자료추천, 이동 중 음성 기반 업무지원, 업무 문의 자동답변 등 개인 맞춤형 비서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생성형 AI를 결합한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솔루션 브리티오토메이션도 올 10월 에이전틱봇으로 출시된다.
송 부사장은 삼성SDS 솔루션의 경쟁력으로 기능과 보안, 가격을 꼽았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 플랫폼에서 회의할 때 언어를 1개만 설정할 수 있는 데 비해 삼성SDS 솔루션에서는 60개 언어가 자동인식된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능 업무 관리시스템을 맡을 정도로 보안도 우려가 없다고 했다.
송 부사장은 "MS의 코파일럿은 사용자당 정액제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 우리 가격은 그의 70% 정도에 불과하다"며 "MS는 사용하든 안하든 과금하는 체계인데 우리는 실제 사용하는 액티브 유저 요금제를 도입해 곧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글로벌 솔루션 사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고 내년쯤 유럽시장 진출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 부사장은 "우리는 MSP(클라우드관리서비스)와 SCP(삼성클라우드플랫폼)라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도 하고 패브릭스라는 AI 플랫폼도 갖춘 게 강점"이라며 "글로벌 CSP(클라우드인프라사업자)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해 차별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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