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G지만…심상치 않은 리베라토 활약, 제2의 와이스 될까[스한 이슈人]

심규현 기자 2025. 6. 27.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벌써 활약이 심상치 않다.

리베라토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와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최대 95만달러 계약을 맺었고 16경기 9승3패 평균자책점 3.02로 특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벌써 활약이 심상치 않다. 한화 이글스 대체 외인 루이스 리베라토가 뜨거운 타격감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루이스 리베라토. ⓒ한화 이글스

리베라토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리베라토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3-1로 꺾고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리베라토는 지난 17일, 우측 새끼손가락 견열골절(뼛조각 생성)로 외국인 재활선수 명단에 오른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는 7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빠른 스윙 스피드와 넓은 중견수 수비가 장점이다. 마이너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910경기 타율 0.254 86홈런 OPS 0.746이며 올 시즌에는 멕시코리그에서 뛰며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73(126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3도루 OPS 1.138을 기록했다.

처음에는 단기 대체 선수인 만큼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리베라토는 KBO리그 데뷔전인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무려 3안타를 휘두르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장기인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까지 보여줬다.

하지만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리베라토는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의 변화구에 고전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만에 약점이 노출되는 것처럼 보였다. 

루이스 리베라토. ⓒ한화 이글스

그러나 리베라토는 다음날 곧바로 반등했다. 6회 배찬승을 상대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좌익수 구자욱이 타구를 놓치면서 1루주자 이진영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8회에는 이승민의 초구 슬라이더를 노려 2루타까지 작렬했다.

물론 아직 3경기이기에 표본은 적지만 현재까지 타율 0.385 OPS(출루율+장타율) 0.923 홈런없이 2타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만약 이 기세가 이어진다면 기존 외국인 에스테반 플로리얼도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한화는 이미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를 정식 외국인 선수로 고용한 사례가 있다. 주인공은 와이스. 지난해 리카르도 산체스를 대신해 한국에 온 와이스는 1승1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으로 정식 계약을 맺었다. 와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최대 95만달러 계약을 맺었고 16경기 9승3패 평균자책점 3.02로 특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

리베라토 역시 와이스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앞으로 남은 6주 동안 리베라토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