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공 고교서 변압기 폭발 뒤 압사 사고로 29명 사망

유영규 기자 2025. 6. 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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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수도 방기의 한 고등학교에서 변압기 폭발과 이후 벌어진 압사 사고로 학생 29명이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방기의 바르텔레미 보간다 고등학교에서 고장 난 전기 변압기가 복구 작업 중 폭발했습니다.

광물 자원이 풍부한 중아공은 2013년 기독교계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이슬람 반군에게 축출된 이후 내전의 여파로 고통받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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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사 사고 발생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의 바르텔레미 보간다 고등학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수도 방기의 한 고등학교에서 변압기 폭발과 이후 벌어진 압사 사고로 학생 29명이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방기의 바르텔레미 보간다 고등학교에서 고장 난 전기 변압기가 복구 작업 중 폭발했습니다.

이에 따른 혼란으로 압사 사고가 이어졌고 사망자 외에도 최소 260명의 학생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학교에는 학생 약 5천300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은 사흘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광물 자원이 풍부한 중아공은 2013년 기독교계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이슬람 반군에게 축출된 이후 내전의 여파로 고통받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입니다.

(사진=구글지도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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