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8차 러시아 제재 합의 난항…헝가리·슬로바키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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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반대로 러시아 제재 패키지 채택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U는 현지시각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7개국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18차 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논의했으나 의결 조건인 만장일치 찬성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U 회원국 대부분은 이미 러시아산 화석연료 수입을 대폭 줄이거나 중단했으나 슬로바키아는 여전히 러시아 가스와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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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반대로 러시아 제재 패키지 채택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U는 현지시각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7개국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18차 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논의했으나 의결 조건인 만장일치 찬성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7일 열릴 EU 대사급 회의에서 다시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8차 러시아 제재 패키지에는 러시아의 해저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 운영사와의 거래 금지, 러시아 금융 부문 추가 제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슬로바키아는 '러시아산 화석연료 철퇴' 정책에 대한 자국의 우려 사항이 해소되기 전에는 제재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U 회원국 대부분은 이미 러시아산 화석연료 수입을 대폭 줄이거나 중단했으나 슬로바키아는 여전히 러시아 가스와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한편 EU가 이날 정상회의에서 채택하려던 우크라이나 관련 공동성명도 헝가리가 거부하면서 불발됐습니다.
이 성명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이 포함돼 있으나, 헝가리는 "우크라이나를 EU에 통합한다면 전쟁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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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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