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아스널, ‘손흥민 대체자’ 에제 하이재킹 계획...英 매체 단독 보도, “호드리구 대안으로 간주”

송청용 2025. 6. 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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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에제를 좌측 윙 자원 후보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에제를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생각한다. 현재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인 에제는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늘날 에제를 두고 토트넘과 아스널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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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아스널이 에베레치 에제의 하이재킹을 계획한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에제를 좌측 윙 자원 후보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에제를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생각한다. 현재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인 에제는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늘날 에제를 두고 토트넘과 아스널의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고됐다. 일찍이 토트넘은 그를 손흥민의 대체자로 낙점했기 때문. 실제로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0일 “토트넘은 이번 여름 미드필더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옵션으로 에제를 낙점했다. 에제는 지난 시즌 팰리스 역사에 남는 활약을 펼쳤고, 그로 인해 수많은 클럽이 그의 존재를 주목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됐으며, 오늘날 토트넘행이 예정된 듯한 분위기”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나아가 ‘플래시 스코어’는 25일 “현재 손흥민의 거취는 불확실하다. 토트넘의 주장은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으며, 에제는 포지션상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에제는 주로 레프트 윙으로 뛰지만, 다른 공격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흥민과 비슷하다”라고 주장했다.


에제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8년생 젊은 레프트 윙으로,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에 능하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며, 공격포인트 생산력 역시 준수한 편이다. 2016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위컴 원더러스로 임대를 떠나 22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복귀 후 2018-19시즌 48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활약에 팰리스가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 36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듯싶었으나 시즌 막판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팰리스는 그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신뢰를 보내줬다. 그리고 오늘날 그 기대에 부응하듯 부상 복귀 이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 출전해 14골 12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에 과거 PL에서 활동한 앨런 파듀 감독은 에제를 네덜란드 전설 요한 크루이프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그는 “에제는 사람을 스르르 제치는 능력이 있다. 정말 부드럽게 움직인다. 마치 크루이프처럼. 공을 살짝만 움직여도 수비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건 아니지만 정말 영리하고 공을 잘 다룬다. 슈팅이나 패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라고 평가했으며, “팰리스는 이 말을 반기지 않겠지만 나는 에제가 빅클럽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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