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우디 레전드’ 호날두, 알 나스르와 2027년 6월까지 재계약 체결...“새로운 챕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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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 호날두가 어제 보도된 대로 알 나스르와 2027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모든 합의와 서명이 완료됐으며,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프로젝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장기 계획을 이끌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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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 호날두가 어제 보도된 대로 알 나스르와 2027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오늘 모든 합의와 서명이 완료됐으며,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프로젝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장기 계획을 이끌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챕터의 시작. 같은 열정과 같은 꿈.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로마노 기자는 몇 시간 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 문서가 검토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논의 중인 사항은 계약 기간으로, 1년 또는 2년 계약이 될 수 있다. 나아가 호날두가 원한다면 2027년 6월까지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날두를 붙잡기 위한 사우디 프로 리그(SPL)의 중대한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적의 1985년생 베테랑 스트라이커로, 가히 축구계 'GOAT(Greatest Of All Time)'라 평가할 수 있는 인물이다. 스포르팅 C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수많은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그 기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번이나 수상했다.
한때 리오넬 메시와 세계 축구를 양분하던 그도 어느덧 40세에 다다랐다. 결국 2022년 12월 알 나스르로의 깜짝 이적을 단행했다. 이후 여전히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알 나스르에서 통산 111경기 99골 19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호날두의 활약과는 별개로 알 나스르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자국 리그에서 3위에 그친 데 이어 컵 대회에서는 모두 탈락했다. 나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4강전에서 2-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 아직 작성 중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이적을 암시했다. 하지만 오늘날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그간의 추측을 종식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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