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 진흥센터 삼척 유치 정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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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 수단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의회가 CCUS 진흥센터 유치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삼척시의회는 26일 의회에서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의 삼척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정부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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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육성·석탄층 보유
지역 강점 시너지 효과 기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 수단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의회가 CCUS 진흥센터 유치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삼척시의회는 26일 의회에서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의 삼척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정부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재구 시의원 대표 발의로 채택된 건의문을 통해 “세계 각국은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기술과 제도를 총동원하고 있다”며 “우리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시대적 도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그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기술인 CCUS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기후테크 산업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업으로, 삼척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삼척은 수소산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고, 이는 CCUS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지중(地中) 저장 공간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석탄층을 보유한 점은 삼척만의 독보적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린수소 전환기에 블루수소 생산은 탄소중립 실현에 다가가는 중간단계로, CCUS와 유기적 연계가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고, 이는 삼척이 기후테크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CCUS 진흥센터 삼척 유치가 실현되면, 교육과 기술,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내 유일의 모델로 기능하게 될 뿐 아니라, 필요한 기술 인력 또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은 지난 2023년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과 관련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제정법과 연계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CCUS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구정민 기자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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