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중동정세 완화·연준 독립성 우려로 7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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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환율은 중동정세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불투명감으로 26일 1달러=7.15위안대까지 상승했다.
마켓워치와 홍콩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위안화 환율은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일시 1달러=7.1565위안에 거래됐다.
중국인민은행도 26일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620위안으로 전날 1달러=7.1668위안 대비 0.0048위안, 0.067% 올려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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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위안화 환율은 중동정세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불투명감으로 26일 1달러=7.15위안대까지 상승했다.
마켓워치와 홍콩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위안화 환율은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일시 1달러=7.1565위안에 거래됐다. 작년 11월8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옵쇼어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1517위안으로 역시 7개월 만에 고가권을 찍었다.
앞서 전날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금융정책을 수용하지 않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을 9월 아니면 10월까지 조기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인민은행도 26일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620위안으로 전날 1달러=7.1668위안 대비 0.0048위안, 0.067% 올려 고시했다.
기준치는 지난해 11월 이래 가장 높았으며 시장 예상치를 59 포인트 밑돌았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한 것도 위안화 강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리창(李强) 총리는 25일 중국 경제와 관련해 "비교적 급속한 성장률을 유자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동향을 감안해 시장에선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을 종전 4.7%에서 5.0%로 상향했다.
또한 금년 후반 금리를 0.10% 포인트 인하하고 예금준비율(지준율)도 0.50% 포인트 내린다고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후 8시35분(한국시간 9시35분) 시점에는 위안화 환율은 전장보다 0.0061위안, 0.0800% 오른 1달러=7.1707로 거래됐다.
옵쇼어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후 8시41분 시점에 전장에 비해 0.0034위안, 0.050% 상승한 1달러=7.1684위안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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