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수백억대 사기 피해 고백 “집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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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이 과거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큰 피해를 입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레전드 아나운서 김병찬이 몇백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병찬은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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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레전드 아나운서 김병찬이 몇백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병찬은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계기와 당시 겪은 사건을 솔직하게 전했다.
김병찬은 “가족을 맡겨도 될 정도로 믿었던 친한 선배가 청주 고속터미널 인수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며 “그 사람을 믿고 아무 의심 없이 몇 억원을 빌려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사회를 보며 벌어둔 돈이 있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졌다. 그는 “선배가 자꾸 다른 데 돈을 쓰더라”며 “결국 집까지 팔아가며 자금을 투입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병찬은 해당 사건이 아나운서 활동을 그만두고 사업에 집중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김병찬은 “사업 규모가 정말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대표이사 직책을 맡게 됐고, “당시 은행에서 빌린 돈만 400억 원이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행히도 사업은 청주의 한 재단 회장이 인수하면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김병찬은 “그 회장님이 자본이 잠식된 회사를 맡아주셨기에 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이후 약 7천억 원 규모로 완성됐다고도 전했다.
“투자금은 회수했냐”는 질문에 김병찬은 “사실상 포기했다”며 “내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자본 잠식된 회사 자체를 떠안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병찬은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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