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위 이마바리조선, 2위 JMU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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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조선업체인 이마바리조선이 업계 2위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마바리조선은 26일 JMU의 지분을 기존 30%에서 60%로 확대해 자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바리는 "중국과 한국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일본 조선업의 존재감이 크게 줄었다" 면서 "JMU와의 결합을 통해 각자의 기술력을 살리고, 일본 조선업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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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위’ 업체 결합으로 반격 노려

일본 최대 조선업체인 이마바리조선이 업계 2위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한국에 이어 중국에도 경쟁력이 밀리자 일본 조선업계가 본격적인 재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마바리조선은 26일 JMU의 지분을 기존 30%에서 60%로 확대해 자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JMU의 공동출자사인 JFE와 IHI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세 회사는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한 상태다. 해당 거래는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완료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JMU는 이마바리가 60%, JFE·IHI가 각각 20%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가 된다. 이마바리 측은 “글로벌 조선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면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마바리와 JMU는 이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양사는 공동 출자로 선박 설계·영업을 담당하는 합작사 ‘일본십야드’를 설립해 일부 사업을 통합 운영 중이다. 이마바리는 “중국과 한국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일본 조선업의 존재감이 크게 줄었다” 면서 “JMU와의 결합을 통해 각자의 기술력을 살리고, 일본 조선업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마바리는 일본 내 선박 건조 중량 기준 약 30%를 차지하는 업계 1위 조선사인데 주로 상선을 건조하고 있다. 이에 비해 JMU는 군함 등 함정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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