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미래 산업 ③]'제2의 알테오젠을 찾아라'..보스턴에 도전장 내민 대전

전유진 2025. 6. 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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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국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 등
유망한 바이오기업이 모여있는 대전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중인데요.

MIT와 하버드 등 훌륭한 인재풀을 갖추고
화이자와 모더나 등 유명한 제약사들이
위치한 바이오 기술 1위 도시 미국 보스턴을
찾아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전유진 기자가 미국 보스턴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미국 보스턴은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글로벌 바이오 도시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도
보스턴에 위치해 있고,
5년간 559억 달러의
벤처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13만 명의 인력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 '랩센트럴'.

창업 초기 기업들이
임상 전 실험부터 벤처투자 연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인터뷰 : 김종성 / K2B 테라퓨틱스 대표(랩센트럴 입주 기업)
- "자금과 전문 지식을 이 생태계 없이는 한 기업이 만들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도와주는 게 랩 센트럴이라는 기구이고 랩 센트럴에 저희가 입주를 하면서 사람도 많이 구할 수가 있었고…."

국내 1호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 등
이미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이 자리 잡은 대전.

바이오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32년까지 3조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데, 보스턴 랩센트럴처럼
중추역할을 수행할 '바이오 창업원' 건립도
추진중입니다.

공용실험실 운영방식을 도입하고
신생 바이오 기업을 초기부터 맞춤 지원하며
민간중심의 투자를 연계하는
랩센트럴 모델을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장우 / 대전시장
- "펀딩 자금을 추가로 많이 모아야 하고 또 대전 기업들하고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성공한 바이오 기업들과의 어떤 서로 교류 또 지원 이런 것들을 좀 강화해야 한다."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 박람회인
BIO USA에서도
대전의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 인터뷰 : 박태교 / 바이오 기업 '인투셀' 대표
- "우리가 상대방이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경우가 생기기도 해서 그래서 왜 이제 협력이 필요하고 이와 같은 모임의 장이 필요한지를 느끼게 되는 …."

▶ 스탠딩 : 전유진 / 기자 (미국 보스턴)
- "기술을 넘어서, 제도와 생태계로 나아가는 바이오 산업. 대전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험대에서 얻은 이 경험이 향후 전략 산업으로서 바이오의 가능성을 넓히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됩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TJB 전유진입니다"

(영상취재 : 성낙중 기자)
(영상출처 : 유튜브 'LabCentral', 'Dronography' ,'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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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취재 기자 | jyj@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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