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성안심순찰대, 울산 밤길 지킨다

신섬미 기자 2025. 6.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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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순찰대'가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여성안심순찰대'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안심순찰대는 퇴직자 50명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여해 울산 지역 49개 읍면동에서 야간 시간대(저녁 7시~11시) 순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치안 정책으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순찰대 모집·교육·발대식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순찰대 운영 결과 현장조치 48건, 귀가지원 3건, 합동순찰 3건 등을 포함한 총 63건의 순찰 활동을 펼쳐 현장 중심의 예방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사례로는 도로에 쓰러진 주취자, 치매 어르신 귀가를 지원하거나 방치된 파손 등 유통 신고, 튕겨나온 맨홀 뚜껑 긴급조치 및 신고 등이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은 "여성안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안심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순찰대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