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경북 중견건설사 홍성건설 기업회생 신청

윤정혜 2025. 6. 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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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설립 홍성건설, 25일 대구지법에 기업회생 신청
계열사 홍성개발도 같은날 법정관리 접수
전국 건설사 유동성 위기 속 대구경북 중견건설사 첫 사례
홍성건설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주>홍성건설이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지역 종합건설사로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는 사례가 나와 하도급 등 지역 건설시장에 미칠 영향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구경북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홍성건설은 지난 25일 대구지방법원에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 홍성건설의 계열사로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둔 <주>홍성개발 역시 같은 날 기업회생 신청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진 홍성건설은 2007년 설립된 후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주택 및 상가건설 등을 활발히 해온 중견 종합건설사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액은 1천360억9천300만원이며, 경북도내 시공능력평가(2024년 기준) 6위, 전국 200위권이다. 2023년도 공종별 실적은 광공업용이 273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상가시설 228억3천800만원, 아파트 165억4천200만원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주택 브랜드로는 '블루핀'이 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