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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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기업심리지수가 증가세를 지속하며 전산업, 제조·비제조업 모두에서 전월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 전산업CBSI는 91로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다.
비제조업CBSI도 83으로 전월에 비해 5p 상승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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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기업심리지수가 증가세를 지속하며 전산업, 제조·비제조업 모두에서 전월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 전산업CBSI는 91로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다. 3월 83으로 오른 후 4월 83, 5월 87로 증가세를 이어 갔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산업CBSI가 90으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경기지역 제조업CBSI는 101로 전월보다 2p 올라 100을 상회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99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다.
올 1월 85로 시작해 이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015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평균값인 장기평균 96을 웃돌았다.
비제조업CBSI도 83으로 전월에 비해 5p 상승했다. 다만, 다음 달 전망지수는 81로 1p 소폭 하락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 2003∼2024년 평균인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세부 업종별로 살피면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다. 반면 생산BSI와 신규수주BSI는 81, 83으로 각각 9p, 3p 떨어졌다. 설비투자실행BSI와 자금사정BSI도 94, 78로 1p, 3p 각각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전 지표가 상승했다. 업황BSI는 64로 전월보다 5p, 매출BSI는 63으로 2p 상승했다. 채산성BSI와 자금사정BSI도 73, 67로 전월보다 6p, 2p씩 올랐다.
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제조업에서는 경쟁 심화, 비제조업에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을 함께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1∼18일 경기지역 859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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