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체 외국인투수 가라비토, 첫 등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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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도중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29)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가라비토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가라비토는 삼성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키면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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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라비토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yonhap/20250626200043768kjhl.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도중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29)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가라비토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시속 155㎞의 빠른 공을 던진 가라비토는 슬라이더와 투심, 체인지업, 스위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발등 부상으로 이탈한 데니 레예스 대체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가라비토는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도 3경기에 등판했다.
'현역 빅리거' 출신인 가라비토는 이날 1회초 한화 1·2번 타자인 이진영과 루이스 리베라토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김태연을 병살타로 솎아낸 가라비토는 3∼5회를 모두 삼자범타로 깔끔하게 막았다.
5회까지 15타자만 상대한 가라비토는 투구 수가 62개에 불과했지만, 첫 등판인 점을 감안해 6회초 김재윤과 교체됐다.
삼성은 4회말 공격에서 강민호가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섰다.
가라비토는 삼성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키면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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