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인 나도 뛰는데, 뭐? 날씨가 더워?" '레전드' 토마스 뮐러, '날씨 핑계' 선수들에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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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도 뛴다, 핑계는 안 된다."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 토마스 뮐러(36)가 클럽 월드컵에서 제기된 '더위 탓' 여론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뮐러의 클럽 월드컵 공식 기자회견 발언을 전하며, "미국의 무더위에 불평을 쏟는 일부 선수들과 달리 뮐러는 환경을 핑계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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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poctan/20250626194824313uron.jpg)
[OSEN=정승우 기자] "36살도 뛴다, 핑계는 안 된다."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 토마스 뮐러(36)가 클럽 월드컵에서 제기된 '더위 탓' 여론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뮐러는 선수로서 컨디션 관리와 환경 적응은 기본이라며, 프로라면 어떤 조건에서도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뮐러의 클럽 월드컵 공식 기자회견 발언을 전하며, "미국의 무더위에 불평을 쏟는 일부 선수들과 달리 뮐러는 환경을 핑계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다수 선수들은 미국 내 경기 환경,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뮌헨의 맏형 뮐러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우리는 프로 선수들이다. 몸 상태를 항상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거의 36살인 나 같은 사람도 90분을 뛸 수 있다면, 누구든 그렇게 해야 한다.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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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뮐러는 오는 여름까지 바이에른과 계약이 남아 있다. 은퇴가 아닌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는 향후 행보에 대한 힌트도 살짝 남겼다. 미국 무대 진출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가능성은 있다. 다만 지금은 이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배경에서는 이야기가 오갈 수 있겠지만, 결정을 내리는 데 조급함이나 스트레스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에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벤피카에 0-1로 패하며 C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은 오는 30일 브라질의 명문 플라멩구와 토너먼트 1라운드(16강)에서 격돌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poctan/20250626194825913zbjy.jpg)
뮐러는 여전히 한 경기, 한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명확한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의 지금은 분명하다. "변명은 없다. 경기장 위에서 보여주는 게 전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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