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온 바질과 토마토, 해바라기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돌봄 속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
세명고등학교(교장 정인보)는 지난 5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 클래스 주관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기르는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학년 학생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원하는 시간에 위클래스를 방문해 식물 키트를 수령하고 직접 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방울토마토, 바질, 해바라기 씨앗이 포함된 식물 키트에는 씨앗, 흙, 화분, 영양제, 사용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쉽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1학년 2반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온 바질과 토마토, 해바라기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돌봄 속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
이번 체험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흙을 만지고 물을 주며 생명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인내심과 책임감,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와 대인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을 완화하고, 자기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도 제공했다.
1학년 2반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온 바질과 토마토, 해바라기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돌봄 속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
교내에서는 친구들끼리 식물 선택을 이야기하거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었다. 이는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는 학교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은 식물을 교실 창가나 가정으로 가져가 돌보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교내 곳곳에 학생들이 가꾼 화분이 놓이면서 학교 공간 또한 생기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하고 있다.
1학년 2반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온 바질과 토마토, 해바라기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돌봄 속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
세명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식물의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12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약 400개의 식물 키트가 준비됐으며, 모든 학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
세명고등학교 관리자는 "식물을 기르는 경험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성장과 책임,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해 '마음과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