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펀드 보강·유니콘 기업 육성… ‘AI 로드맵’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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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들과 정책 간담회를 하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정과제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국정기획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AI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업계 및 협·단체 대표 11명과 만나 스케일업 펀드 보강, 공공부문 AI 활용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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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반도체 개발 지원부터
데이터 개방·공공 AI 활용 등
정부 마중물 역할 주문 쏟아져
국정위, 혁신기업 현장 방문도
“R&D 예산 조정 등은 먼저 추진”
국정기획위원회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들과 정책 간담회를 하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정과제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국정기획위는 전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국정기획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AI 스타트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정부의 1호 공약인 인공지능(AI) 분야 국정과제 도출을 위해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는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으나 이후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펀드를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의 역할도 주문했다.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구축·개방하고 공공 및 산업 부문에 AI 활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여야 공통과제 추진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조 대변인은 “각 당의 대통령 후보 공약에 대해 공식적으로 자료 요청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 민주평통의 임기는 8월 말이다. 새로운 위원들을 위촉하는 데는 3개월이 걸린다. 대통령실과 민주평통은 공백 해결과 최근 불거진 위원들의 정치적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개인 사정으로 사퇴한 정치행정분과 원숙연 위원 후임으로는 재난안전전문가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추가 위촉됐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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