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김민석 청문회' 무기력한 국힘, 충격적…배추라도 흔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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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무기력한 국민의힘, 배추라도 흔들어라"고 직격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김민석 총리 지명자 청문회에서 민주당의 뻔뻔함에도 놀랐지만 국민의힘의 무기력함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며 이같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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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무기력한 국민의힘, 배추라도 흔들어라"고 직격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김민석 총리 지명자 청문회에서 민주당의 뻔뻔함에도 놀랐지만 국민의힘의 무기력함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며 이같이 썼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미국 유학 당시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강모씨로부터 한 달에 450만원의 유학비용을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배추 농사에) 2억원을 투자해 그 투자 수익금으로 매월 450만원씩 받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이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 결과 배추 농사가 보통 석 달이 한 철"이라며 "그런데 300평에 석 달을 하면 37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같은 김 후보자의 의혹과 해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배추를 흔들며 유튜브 쇼츠라도 찍었어야 한다는 게 장 전 최고위원의 주장이다.
그는 "최대 8억원의 현금 출처가 소명되지 않았는데 왜 맹탕 청문회 소리가 나오는 것일까"라며 "증인도 없고,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민주당 책임이 크다고 해도 소수야당이 남탓만 할 수는 없다. 똘똘 뭉쳐 청문위원 인신공격까지 강행하는 민주당에 비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투력도 동지 의식도 한참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그리고 요즘 세상에는 신문 기사 한줄보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짤방, 유튜브 쇼츠의 파급력이 훨씬 더 크다"며 "김민석 지명자의 말도 안 되는 배추 투자 변명을 공격하기 위해 누군가 배추라도 들고 흔들었다면 100만 조회수는 가볍게 넘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UFC처럼 싸우는 민주당 의원들 앞에서 약속 대련을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온실 속 화초 같다"며 "야당 입장에서 최선의 개혁은 투쟁이다. 싸울 줄 모르는 야당은 존재 이유가 없는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조계와 관료 출신을 선호하고 투사들을 괄시하는 문화를 먼저 개혁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은 계속 무기력한 식물정당으로 민주당의 장난감 노릇이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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