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없는데" 먼저 다가가자…국민의힘 의원들도 '기립 악수'
국힘 "좋은 말씀…말한 내용 실천으로 보여주길"
[NBS] 국정운영 '잘한다' 62% - '못한다' 21%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주 만에 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했습니다.
왜 추경안을 편성했는지 설명하고 설득하기 위해서입니다.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 :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가장 큰 책무는 바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 아니겠습니까? 첫째, 심각한 내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 진작 예산 11조 3천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중략) 오직 실용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이 본회의장으로 들어오자 여당 의원들이 반겼고, 대통령은 일일이 손을 잡고 악수를 나눴습니다.
18분 동안 연설이 이어졌고 12번의 박수가 나왔는데요.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부분 호응하지 않았고, 송언석 원내대표가 '내로남불'이라는 글씨를 작게 적어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설을 마치고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자, 이내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요. 중앙대 선배인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는 손을 꼭 잡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어깨를 '툭'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 궁금했는데, 권 의원이 "총리를 임명하면 안 된다"고 두 번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정 지지율도 큰 폭으로 올라서 62%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보셨듯이 여러 장면들이 오늘 상당히 이슈가 됐습니다. 차례차례 짚어보고요. 그 전에 대통령실에서 추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인선 면면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Q 이 대통령, 취임 3주 만에 시정연설…평가는
Q 이 대통령, 박찬대·정청래와 '3인 악수' 의미는
Q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62%…어떻게 해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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