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승인…원자력안전위원회서 의결

성규환 2025. 6.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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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해체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26일 부산 기장군 해안가에서 바라본 고리원전 1호기 (왼쪽 두번째) 모습.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가 영구정지 8년 만에 승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제216회 회의를 열고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 해체 승인을 신청한 지 4년 만이며, 1972년 건설 허가가 난지 53년 만이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29일 상업 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발전소다. 가압경수로 방식의 전기출력 587메가와트(MWe)급 원전이다. 지난 2015년 영구정지가 결정된 이후 40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2017년 6월 영구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