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엄마 마지 사망? 팬들 “믿을 수 없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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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마지 심슨이 사망하는 장면이 등장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방영된 '심슨 가족' 시즌 36의 마지막 에피소드 '멀어진 것들'(Estranger Things)에서는 마지의 묘비 앞에서 남편 호머가 슬피 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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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 방영된 ‘심슨 가족’ 시즌 36의 마지막 에피소드 ‘멀어진 것들’(Estranger Things)에서는 마지의 묘비 앞에서 남편 호머가 슬피 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수십 년이 지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어른이 된 남매 바트와 리사는 쇠약해진 아버지 호머를 돌보는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사이가 멀어진다.
그러던 중, 바트와 리사는 어머니 마지가 남긴 유언 비디오를 발견하게 된다. 영상 속에서 마지는 “아빠와 엄마는 너희와 영원히 함께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며 “무엇이든 절대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버지 호머를 잘 돌봐줄 것을 당부한다. 이에 바트와 리사는 다시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마지는 그런 두 자녀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아이들이 다시 가까워져 정말 다행이다”라고 안도한다.
그때 갑자기 ‘비틀스’의 링고 스타가 등장하고, 마지는 “천국에서는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며 그와 키스를 나누며 마무리된다.
마지의 사망 장면이 방송되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이제 마지를 볼 수 없는 건가”, “다음 시즌부터 마지는 안 나오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는 다음 시즌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러 외신은 “‘심슨 가족’ 시리즈는 여러 차례 미래의 이야기를 다뤄 왔기 때문에, 이번 장면이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4월 FOX는 ‘심슨 가족’을 시즌 40까지 방영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에, 이후의 이야기들은 마지가 살아 있는 시점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심슨 가족’은 미국 방송사 FOX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1989년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방영 중인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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