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상업적 가치↑' 손흥민 마지막까지 이용한다! 25-26시즌 어웨이 유니폼 메인 모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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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2025-26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을 위한 새로운 나이키 어웨이 유니폼은 이제 클럽과 나이키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원정 유니폼은 드라마틱한 올블랙 톤으로 디자인됐다. 도미닉 솔란케, 손흥민, 제드 스펜스, 제스 나즈, 굴리엘모 비카리오, 엘라 모리스가 출연한 홍보 영상과 함께 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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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가 2025-26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올블랙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을 위한 새로운 나이키 어웨이 유니폼은 이제 클럽과 나이키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원정 유니폼은 드라마틱한 올블랙 톤으로 디자인됐다. 도미닉 솔란케, 손흥민, 제드 스펜스, 제스 나즈, 굴리엘모 비카리오, 엘라 모리스가 출연한 홍보 영상과 함께 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3일 홈 유니폼 공개 당시 손흥민은 메인 모델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유니폼을 입은 별도 홍보 사진이 등장하긴 했지만 메인 홍보 영상에는 레전드 레들리 킹을 비롯해 남자 1군팀 미키 반 더 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가 출연하고, 여자팀에서는 베서니 잉글랜드, 아만다 닐덴이 나왔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과 관련해 토트넘의 이런 행보가 더욱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토트넘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커리어 15년 만에 우승컵이라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내년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었지만,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됐다.

이전과 비교해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에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태도를 보여주면서 이적설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손흥민은 직접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다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미래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 새로 부임하면서 손흥민의 결별설이 다시금 떠올랐다. 프랭크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 활동하는 토트넘 전담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이적하더라도 아시아 투어가 끝나고 나서야 행선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재정 전문가 댄 플럼리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를 통해 “손흥민이 계약상 이번 투어에 출전해야 한다면, 구단에서 그를 붙잡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또 다른 측면은, 토트넘은 손흥민이 그동안 클럽에 안겨준 상업적 가치를 내부적으로 잘 알고 있을 거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이 손흥민을 앞세운 첫 한국 투어도 아니고, 손흥민과 관련된 브랜드 제휴 사례도 여러 번 있었다. 손흥민은 경기장 밖에서도 매우 가치 있는 선수이고, 투어 출전이 의무라면 이적은 투어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손흥민이 올 여름 토트넘을 나가더라도 구단에서는 상업적 가치가 큰 손흥민을 다음 시즌 유니폼 모델로 내세우는 게 타당하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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